처음으로 구입해보는 종아리보호대 이걸 왜 하고 다닐까라는 궁금증이 주말 런닝팀들중 하고 당기는 사람보면서 드는 생각이었다. 왠지 오바하는 느낌이랄까? 용도를 잘 몰랐으니까.
그런데 괜히 하는것은 아니었다. 피로도나 다리 붓는 증상 그리고 하지정맥등 울 엄니가 하지 정맥 심할때 이상한 고무줄 긴 양말을 신고 다녔었는데 그런 기능이 있는 물건이다. 찾아보면 가격도 드럽게 비싸다. 그래서 찾아보다가 한짝이 아닌 두짝에 착한 가격과 리뷰를 보니 어떤분은 같은 제품을 여러개 구입해서 쓰는 모습을 보고 이 제품으로 선택해보았다.
자외선 차단과 탄력 복원력 빠른 흡수와 건조성. 딱 아웃도어에 필요한 기능들. 제일 큰 라지 사이즈를 구입하였는데 상당히 빡빡한 신는데 힘들었다 그러나 불편하지는 않은 느낌이랄까
제조사가 굉장히 오래된 SINCE 1977 나보다 어리긴 한데 수십년 살아남기가 어려운 세상에서 역사가 있는 제조사인가 보다라는 생각에 믿음이 온다
생각보다 얇고 가볍고 부피도 얼마 차지 하지 않는다. 무릅보호대는 뮬러 종아리 보호대는 키모니로 굳혀지는 건가? 안그래도 오늘 무릎도 안좋고 컨디션이 별루인데 내일 착용하고 런닝을 해보면 종아리 보호대의 성능의 차이점을 직접 느껴볼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