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년생 JAKE E. LEE
오지오스본에서 활동했던 기타리스트로 기억하고
훗날 BADLANDS에서도 활동, 확실히 기억은 오지쪽이다.
랜디로즈가 사망하고나서 뒤를 이은 기타리스트라고 할 수 있겠는데.
오래가지는 못했다. 그것이 오지의 운명인것 같기도 하고.
찾아보면 스스로 떠난것이 아니라 해고를 당했다고 하는데.
왜? 해고를 당한 것일까?
랜디로즈의 뒤를 잘 이어서, 앨범도 괜찮게 잘 만들어 냈는데 말이지.
bark at the moon 이후 앨범 ultimate sin의 경우에는 대박을 쳤다던데.
정확한 판매량은 모르겠으나, 영국차트 판매8위, 미국차트 판매6위를 기록
음악적 견해차이로 사요나라를 했다라고 하는데.
사실 앨범쟈켓은 화려하나 사운드는 평범한 느낌을 주긴 했다.
이 뒤 앨범에서는 완전 다른 느낌을 주는 잭와일드의 앨범이 탄생하게 되는데.
기타리스트 각자의 개성이다라고 생각하면 충분히 이해되는 앨범인데.
오지의 마음에 앨범이 그렇게 마음에 안들었을까?
사실 제이크 이 리의 얼굴은 잘 모르고 있었다.
앨범만 기억하고 있었지, 잭 와일드나 랜디 로즈는 기억하고 있었는데 말이다.
나중에 badlands의 앨범을 들어보면 오지때와는 또 다른 성격을 보여주고 있다.
앨범만 기억하고 얼굴은 전혀 기억하지 못했던 기타리스트
하지만, 그래도 그 시절을 추억하게 만들어주는 기타리스트라는 점에서 반갑다.
정년퇴직없이 영원이 기타를 즐겨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