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머리오목눈이(일명 뱁새)


참새목, 휘파람새과, 크기는 약 13cm

1배에 3~5개 알을 낳는다고 한다.

분포지역은 한국, 중국, 미얀마이며 무리생활을 한다고.


어느날 개천을 운동삼아 걷다가 본 작은새

참새라고 하기엔 뭔가 다른.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비쥬얼의 작은새였다.


이 새가 무엇일까? 참새는 아닌데..

나중에서야 알고보니 우리가 말하는 뱁새, 붉은머리오목눈이였다.





정확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겨울이 되서 잎들어 다 떨어지면

낮은 빽빽한 나무라고 해야 할까? 그 틈새에 가끔 새둥지가 보일때가 있다.

잎이 돋아나면 완벽하게 위장을 할 수 있는, 어디에 있는지 찾을수 없는 입지다.


자주는 못보고 어쩌다가 가끔씩 뱁새를 보게 되는데, 보면 볼수록 귀엽다.

앵무새같은 귀여움을 보여주는 작은새다.


새들은 경계가 심해서 촬영이 어렵다.

몰래 숨어서 오랜시간을 기다리다가 좋은 컷을 잡아내야 하는 것이다.


일반인이 촬영을 하기란 쉽지가 않다.

요즘도 가끔 산에가서 작은새, 저번에는 정말 오랜만에 꿩을 만났는데.

마주치자마자 도망을 가버리니까 포토타임을 놓쳐 버렸다.


꿩만나기 정말 힘든데. 참 아쉬운 순간이었다.

귀여운 뱁새들도 만나고 싶은데 못본지 오래되었다.


얘네들은 주로 어디에서 먹고 사는지.

보일때는 때로 다니고, 그렇지 않을때는 참새밖에 만날수가 없다.


동글동글 귀여운 뱁새.

자주 만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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