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한지 어느듯 반달. 약 보름이 지나고서야 도착한
뉴발란스 프레시 폼 모어 구형
이미지는 상당히 쿠션이 좋을것 같은 느낌
그러나 실제는 어떠할지 기대가 되는.
하지만 실망스러울수도 있으니 실착을 해봐야한다.



짜잔. OPEN !!!
사이즈 280을 주문하였는데 배송문자에선265라고
표기가 되어서 혹시 배달사고는 아닐까? 걱정했으나
지대로 도착해서 괜히 쫄았다. 왜 문자가 그렇게
왔을까? 괜시리 긴장했다.



역시 프레시폼 모어는 엄청난 두께의 밑창
쿠션은 기대가 되지만 내구성은 어떨지 걱정스러운.
사실 두개의 뉴발란스 비컨과 프레시폼 라이즈는
상당히 짧은 수명을 보여주었었다. 어퍼의 빵꾸까지
발생하는 요즘엔 만나기 힘든 내구성이었다.



하지만 그래도 인간의 호기심이란?
불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만져보고 싶은 바로 그것
두툼한 뒷굽을 보면 볼수록 왠지 쿠션이 좋을것 같은
하체의 데미지도 아에 없을것 같은 느낌을 준다.



신어봐서 별루라면 일상화로 봉인하면 큰 무리는
없어 보인다. 자주는 아니더라도 발바닥이 좋지 않을때
한번씩 신어주면 괜찮겠지.
무게를 따로 체크하지 못해서 정확한 무게는
따로 체크해봐야 겠으나 살짝 들어보니 생각보다
많이 가볍다. 써코니나 브룩스 트레일러닝화와 비교시
많이 가벼운 느낌이다. 확실히 써코니 트레일쪽이
상당한 무게다라고 할 수 있겠다.




조만간 테스트를 해보면 확실히 말뿐인 폼 모어인지
정말 폼 모어인지 알 수 있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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