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로몬스피드크로스4 퀵레이스 vs 마보 신발끈 풀림 방지

스피드크로스

살로몬에서 나오는 특화된 신발이라고 할 수 있겠다.

산에서 열라 달릴때 신으라고 만든 아이템이다.

퀵레이스라는 것을 써보면 굉장히 편리하다.

쭉 잡아서 땡기면 조여지고, 다시 풀면 금방 풀린다.

끈의 깔끔한 마무리를 위해서, 고무줄 작은 주머니같은데에

끈을 돌돌 말아서 넣어주면 땡끝이다. 

다른 브랜드에서도 이런 유사한 아이템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 끈을 따로사면 만오천원에서 이만원정도를 부른다.....

비싸도 너무 비싸다.

쓰다가 줄이 망가지는 일이 생길까?

아직 그런일은 없지만, 망가지면 데미지가 클 것 같다.

산에서 달리기할때 스파이크와 같은 바닥이 치고 올라갈때 힘을 모아주는 역할의

스피드크로스는 3, 4 두가지를 모두 갖고 있다. 

3는 마감이 조금 퀄리티가 떨어지는 듯 하고, 4는 좀 더 보완된 느낌이다.

그렇다면 또 다른 비슷한 신발끈 풀림 방지용품이 있을까? 해서 찾아보았다.

신발끈 풀림 방지용품/ 마보

이름이 좀 특이하다.

이 제품을 구입하게 된 이유는 오래된 몬트레일이 달리면 끈이 잘 풀린다.

그래서, 신발끈이 잘 안풀리는 어떠한 것이 없을까?

퀵레이스 같은 느낌의 무엇이 없을까? 찾아보다가 찾았다.

일단 사람들의 이야기는 셋팅 작업이 어렵단다.

알고보면 대따 쉬운데, 그 쉬운것을 알기전까진 어렵단다.

그래서, 설마하고 구입했다가 겁나 헤멧다.

나중에 다른분이 올려놓은 방법을 이해하고 나니, 정말 간단했다.

설치법이라는 이미지를 보면 더 해깔린다. 좀만 쉽게 만들어주 말이다.

몬트레일은 잘 마무리가 되어서, 겨울에 잘 신고 다닐수 있을것 같고,

잘 안시고 다니는 아디다스 운동화도 끈에 힘이 잘 안받아서 마보로 셋팅하였다.

신발이 특히 무거워서 신발끈을 세게 조여도 힘이 잘 안받는다.

끈 자체에 뭔가 문제가 있는것 같기도 하다.

어쨌거나 마보로 조이면 확실히 조여지기 때문에 좀 낫긴한데.

신발끈 자체가 뭔가 하자가 있는듯 하다. 좀 두툼하고 힘이 잘 받는 신발끈을

사서 신발끈 튜닝을 해야 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다. 그리고 신발이 너무 무겁다.

이거 왜 산거지? 사서 몇번 신지도 않았는데....

돈 아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