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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토요타 아발론 하이브리드


토요타에서 연달아 하이브리드 신차가 나오는 바람에 관심이 뜨겁다.

일단 기존의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는 중형세단 하이브리드의 대표명사


거기에 더한 프리미엄 브랜드 렉서스의 대표 하이브리드 ES300h 역시

인기모델이였는데, 이번에 신형 모델이 나오면서 관심이 높았었다.


그런데, 여기에 추가된 토요타 브랜드 대형세단인 아발론으로도

하이브리드가 출시가 되니, 자동차 관련 유투버들도 리뷰를 하느라 열심히다.


나는 그냥 소비자로써 앞으로 디젤을 버려야 하는 시대가 온 것 같아.

기존의 디젤차들을 하나둘씩 휘발유로 넘어가야 할 것 같기도 하고,

정말 어려운 경제시대를 맞이하야.... 진짜 IMF때보다 더 어려운 것 같은...


문득 휘발유 2천원 넘어가던 그 때 그시절, 기름값 달에 거의 백만원씩..

캬... 토요타코리아 들어오기전 프리우스 중고가 10여년전 중고차 4천만원대 중반.

하지만, 지금은 2천만원대 전후로 구입할 수 있으니 정말 좋은 시대다.


일단 렉서스 ES 생각하다가, 캠리하이브리드 보다가 다시 아발론이 눈에

들어오니, 사람의 마음은 갈대와 같은데, 신형 알티마가 또 어떻게 나올지?


나도 어떤차를 정하게 될지는 잘 모르겠다.





일단 차 디자인은 미끈하게 잘 나왔다.

기존의 아발론도 미끈하긴 하지만, 뭔가 2%가 부족한 느낌이랄까?

이번 아발론은 그냥 외관만 보았을때 굳이 렉서스 ES300h를 타야하나?

라는 질문을 줄 정도로, 만족스럽게 잘 나왔다라는 생각이 든다.





어두운 색상도 멋스럽고, 흰색도 멋스럽다.

앞 그릴이 겁나 큰 것이 특징인데.

로보트 만화에서 보던 입 부분 같기도 하고, 전체적인 그릴이 이런 스타일이다.



토요타 아발론 하이브리드 스팩


자연흡기 2,487cc + 전기모터 결합 (합산 218, 엔진 178hp), 토크는 22.5kg.m

CVT가 적용되고 연비는 16.6km/l, 공차중량 1,660kg


전장/전폭 4,975mm / 1,850mm

전고/축거 1,435mm / 2,870mm

윤거전/후 1,590mm / 1,600mm


타이어는 전륜후륜 똑같이 235mm / 45 / 18inch


전륜 맥퍼슨 스트럿, 후륜 더블 위시본


가장 중요한 가격은 4,660만원





캠리랑 사이즈를 비교해보면

전장/전폭 4,880mm / 1,840mm

전고/축거 1,445mm / 2,825mm

윤거전/후 1,580mm / 1,590mm


아주 크게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니다라고 보여지는데,

자동차에서는 작은 차이로도 크게 느껴질수 있기에 수치상으로는 확실히 아발론이 길다.


특이한점은 무게인데, 무게는 캠리 하이브리드가 더 무겁다.

공차중량 1,655kg


똑같이 서스팬션과 제동장치는 맥퍼슨 스트럿, 더블 위시본에 V디스크가 적용되고

같은 엔진에 CVT 적용도 동일하고, 마력도 토크도 똑같거나 비슷하다.


휠타이어 사이즈도 동일하게 적용이 되고 있으니

거의 쌍둥이에 가까운 스팩이다라는 생각이다.


캠리하이브리드 가격은 4,190만원


가격차이는 470만원 아발론이 더 비싸다.





캠리 하이브리드도 마찬가지겠지만, 장거리 고속도로 연비 테스트를 보면 20km가 조금 넘게 나오는 모습이다.

하이브리드가 고속도로 주행에서는 큰 빛을 보지 못하던 시스템이 개선이 된 것인지.


탄력주행을 통해서 20km 이상의 연비주행이 가능한 듯 보인다.

여러 주행테스트 리뷰를 보면 대부분 20km를 넘게 나왔다.

어차피 막히는 시내에서는 더 강한것이 하이브리드이기에, 고속도로

주행에서의 연비가 어느정도 나오는지만 알 수 있다면 대략 연비는 끝이다라는 생각이다.


한마디로 연비좋은 디젤세단의 연비성능을 갖고 있는 휘발유차라고 정의하면 맞을것 같다.





인테리어도 시원시원하게 잘 디자인되서 나왔다.

제로백은 8초대로 캠리하이브리드와 비슷한 수준으로 운전하는데

답답함은 없을 것 같다. 신형 라브4 하이브리드도 8초대.


차 공간이 넓으니 뒷좌석도 널널하게 여유있는 패밀리세단으로 운행이 가능해보인다.


연비는 캠리하이브리드와 비슷.


이제 하이브리드를 고민할때...


렉서스 ES300h /  토요타 아발론 하이브리드 /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이렇게 결국은 같은회사의 3가지 차종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어려운 문제를 갖게 되었다.

개인적으로는 SUV 타보니까 단점도 있지만 장점이 있어서, 신형 라브4 하이브리드를 기대하고 있기도 하다.


그렇다면 아발론 하이브리드 2019년형 IIHS 결과는 어떠할까?

다행히도 2019형의 결과물이 있어서 확인 할 수 있었다.





진짜 다 좋은데 조수석이 A다.

아 아까비... 그래도 성적이 나쁜것은 아니기에 충분히 고려해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된다.


라브4는 아직까지도 업데이트가 안되어 있어서 좀 더 기다려봐야 할 것 같다.


어쨌거나 내년까지 잘 버텨야 한다.

고민은 점점 깊어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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