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질하다가 질러버린 뉴발란스 운동화
뉴발란스 프레쉬 폼 잔테
바닥은 크리스탈 러버? 투명한 것으로 된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소재여서 질렀다.
연휴 끝나고 택배 문자가 와서 올것이 없는데
뭐지? 모가 오는걸까? 했더니만 직구했던 운동화가
도착했다. 평소엔 우체국 택배로 오더니만 이번엔
대한통운이라 살짝 당황했다.
보기엔 그냥 노멀한 전형적인 뉴발란스의 런닝화
잔테도 좀 유명하던데 유명할땐 이유가 있겄지?
일단 살짝 들어보니 가볍다. 뉴발란스 비컨이나
전에 샀던 갑자기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 암턴
그놈들 모두 유사한 스타일로 바닥은 프레쉬폼으로
쿠션이 보강되고 전체적으로 가벼운 그리고
통풍도 잘되는 하지만 겨울엔 추천하기 거시기한.
디자인은 그럭저럭 바닥은 크리스탈 러버
내구성이 좋다든데 정말 그럴까? 비컨은 맛이 정말
훅 가던데. 어퍼랑 밑창이 너무 빨리 사망하였다.
이놈도 생각엔 밑창보단 어퍼가 더 빨리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다.
어쨌거나 살짝 신어보니 착화감은 나쁘지 않지만
운동화는 신고 뛰어봐야 정확한 쿠션감과 착화감을
평할수 있는 것이다. 실착은 다음에.
그렇다면 잔테의 무게는 얼마나 나갈까?
대략 사이즈는 280일때 무게가 약 225g정도로
상당히 가벼운. 아마 크리스탈 러버가 아니었다면
좀 더 가벼울지도 모르겠으나 내구성이라는 부분도
생각해야 하니까 이정도면 마라톤화 수준으로
상당히 가볍다 할 수 있을 것이다.
날씨가 좀 따땃해지면 잔테를 테스트 해 보아야 겠다.
이번엔 어퍼도 바닥도 좀 오래갔으면 좋겠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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