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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오피스


출연진

고아성, 박성웅, 배성우, 김의성, 류현경, 이채은, 손수현, 박정민, 오대환, 기주봉, 최병모, 이창용 등


우연히 KT 무료영화 검색하다가 발견한 한국영화.

나온지는 몇년 된 그러나 나는 처음보는 제목. 오피스.


주인공 고아성이 누군지도 처음 알았다.

아무리 한국영화를 안본다고 해도 박성웅이나 배성우는 몇번봐서 아는 얼굴이고,

나머지 배우들은 잘 모르겠지만, 어디서 본 것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어쨌거나.... 영화의 시작은 한 남자가 자신의 가족을

망치로 뚜드러패서 살인한다. 그 이유는 모르겠다.

다만, 아이가 다리에 장애가 있는듯 하다.


아무 이유없이 갑자기 가족을 망치로 때려죽인다?

크리스 밴와가 생각이 났다. 왜?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가족을 살해한 그 주인공은 배성우, 김과장이다. 김과장이 갑자기 폭주한 것이다.

회사 동료들을 대상으로 수사에 들어가지만, 그닥...

그러나, 눈에 들어오는 사람이 바로 주인공 고아성이다.


인턴으로 들어온 직원인데, 살인자 배성우와 사이가 좋았다는.

그런데 중요한 것은 가족을 살해후 배성우가 살아졌다라는 것이다.


음.. 살인마가 가족을 살해한후 도대체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그가 근무하던 회사는 영업2부로 대리점 관리를 하는 모양.

부장이라는 놈이 실적가지고 염병을 한다.


그러면 지가 나가서 뛰든가? 속이 부글부글.

주둥아리로는 뭘 못할까? 부장놈이 직원들을 졸라 갈군다.


주인공 고아성은 인턴으로 들어와서 이제 정규직 전환을 얼마 안남겨둔 상황.

정규직이 될 것이라는 기대와 희망에 부풀어 있으나, 직원들과의 사이는 그닥 좋지가 않다.


그런데..... 살인사건후 고아성의 서랍에 칼이 한자루가 들어있다.

생선 썰때... 쓰는 사시미칼은 아니고 조금 두터운.. 우리집에도 있는데.

이름은 잘 모르겠다. 날이 두툼해서 사람을 쑤셔도 튼튼할 칼이다.


이 칼은 왜? 고아성의 책상 서랍에 들어있는 것일까?

과연 배성우는 가족을 사해하고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형사 박성웅은 계속 주시를 하게 되는데, CCTV 모니터링 결과

배성우가 가족 살인후 회사로 다시 돌아왔다라는 것이 밝혀진다.


문제는 회사로 들어왔지만, 회사에서 나가지는 않았다라는 것이다.

과연 배성우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이때.... 과장 승진을 해야하는 다른 대리가 살해당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왜? 누가? 그를 죽인것일까? 


관객수 44만명


음... 전반적인 느낌은 나름, 그래도 긴장감은 끝까지 가지고 간 영화다라고 평가하고 싶다.


영화의 개인적인 평가는?

지루하냐? 지루하지 않으냐? 로 평가하는데.

그런데로 지루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준 괜찮은 영화다라고 할 수 있겠다.


나름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다. 그러니까 지루하지 않았겠지.

다만, 후반으로 가면서 스토리가 쬐금 아쉬운 것이 그렇지만,

44만보다는 더 들어도 괜찮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 영화다.


스릴러에서 스포가 나와버리는 것 처럼 재미없는 것은 없으니..

KT 무료영화 기회있을때 한번 보기를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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