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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프레데터 4

2018, 오랫만에 돌아온 사냥꾼 ~


지금까지 여러 프레데터들을 보아왔다.

원조 아놀드의 프레데터가 있었고, 흑인 형사와 한바탕 하던 프레데터도 있었고,

에일리언이랑 싸우던 프레데터도 있었고, 또 이상한 별이었나?

프레데터가 등장하는 프레데터스라는 영화도 있었는데 내용은 오래되서 생각이 잘 안난다.





사실 프레데터하면 터미네이터 성님이 외계인 사냥꾼과의 맞짱에서 승리함으로써

그 명성이 올라갔던 프레데터 1편을 기억하지 않을수 없을 것이다.


리즈 시절의 아놀드와 새롭게 등장한 외계인 적에 대한 혈투.

기존의 에일리언과는 또 다른 형태의 인간과 외계인의 사투다.


이 외계인의 특징은 바로 사냥본능이다.

재미로 사냥을 하면서 전리품을 진열하고 수집해가는 특이한 습관.





그리고 프레데터가 사용하는 특수한 무기들주에서도 가장 트레이드 마크라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투명갑옷이라고 할 수 있으려나? 사실 갑옷이라기 보다는 자기몸을 숨겨주는 기술인데.


이게 미스터리 사이트를 둘러보다보면 2차 세계대전때인가? 바로 그 이후인가?

미세 카메라가 서로 비춰주고 투시하여 투명갑옷같은 효과를 주는...

몇년전 뉴스에서도 한번 등장했던 그러한 원리라고 할 수 있을 터인데.


영화에서도 그러한 내용을 보여주고, 공기의 떨림이라고 표현하는 장면이 나온다.

투명망토를 이용한 몸숨김. 그리고 이상한 원시적인 무기들을 사용하는 프레데터.


하지만, 1편, 2편 이후 좀 부실했던 프레데터는 많이 잊혀지지 않았나라는

생각이었는데, 새롭게 돌아온다고 하니 왠지 반갑기도 하고. 얼마나 발전한 프레데터가 돌아올까?

라는 기대감도 있었다. 사실 오리지날 프레데터는 죽었다.





아놀드 성님도 꼬꼬마로 만들어버리던 원조 프레데터는 에이즈로 얼마 안있어

사망하였다고 하는데, 수혈받은게 잘못되었다라고 어디서 본듯한 기억이다.


이번 영화에서는 3미터가 너믄 거대한 프레데터도 등장하고 또 작은 프레데터도 등장한다.





언제보아도 프레데터의 마스크는 참 멋있다.





이러한 프레데터의 매력에 빠져서 오래전에 구입해놓은 나의 프레데터 은반지

원래는 은빛이어야 하는데 시커멓게 변해있다.

잘 끼고 다니지도 않고, 뾰족한 이빨 때문에 코트 안감이 쭉 나간적도 있다.


어릴때 사놓은 추억의 프레데터 반지인데 요즘은 이런디자인은 잘 없는 듯 하다.





이번 돌아온 더 프레데터 4, 2018에서는 보다 더 화려한 씬들이 등장한다.

기존의 프레데터라는 존재 하나에만 의존했던 것과는 달리 우주선도 등장하고.


스타워즈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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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보이드 홀브룩, 올리비아 문, 트레반트 로즈, 스털링 K. 브라운, 제이콥 트램블레이, 아우구스토 아길레라

키건 마이클 키, 토마스 제인, 이본느 스트라호브스키, 제이크 부시, 알피 알렌, 나이얼 매터


감독 셰인 블랙

프레데터 1, 리썰 웨폰, 마지막 보이 스카웃, 로보캅3, 아이언맨3

감독이 프레데터 1편의 오리지날 감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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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터가 기르는 프레데터 댕댕이도 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아.. 이건 좀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긴했다. 갑자기 왠 댕댕이.


늘 그렇듯이 프레데터가 나타나면 초토화가 되고, 짐승에게 당한 것 처럼

시체가 박살이 나게 되는데, 우리의 주인공은 살아 남아서 프레데터가 사용하는 무기.

마스크의 팔에차는 무기를 우편물로 따로 보내놓고 잠수를 타게 되는데.


나중에 외계인을 목격한 것을 안 관계자는 심문하고, 범죄자 취급을 하면서

죄수들 이송차랑에 태워 그들을 이송하게 되는데.


이 범죄 이송차량에는 여러 사연을 갖고 있는 문제의 군인들이 타고 있게 되었고,

마침 프레데터의 등장에 맞춰서 이들도 함께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모든 것은 우연의 일치다.


문제는 프레데터가 사용하는 무기를 사서함으로 보냈는데 사서함이 연체중이라.

전처와 아들이 사는 집으로 배달되고, 아들이 이 무기를 장난감으로

생각하고 착용한뒤 할로윈 의상으로 변신하여 착용을 하고 돌아다닌다.


프레데터를 연구하는 기관의 관련자들과 프레데터도 함께 이 아이를 쫓게 된다.

사탕을 얻으러 갔지만 사탕은 받지 못하고, 대신 돌팔매를 맞게 된 아이.


하지만, 아이는 프레데터 가면을 착용중이었고, 공격을 당한 프레데터 가면은

바로 공격에 대한 대응사격으로 그 집 자체를 날려버리를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주인공과 먼저 만났던 프레데터가 있고, 그 프레데터를 추격하던 프레데터가 등장한다.

나중에 추격자로 나타난 프레데터는 키가 3미터가 넘는 거인이다.


작은 프레데터와 거인 프레데터는 서로 싸우게 되는데.

왜? 서로 싸우는것인지? 그리고 왜 그 아이를 쫓고 있는 것인지?


그냥 프레데터의 트레이드 마크인 그 마스크와 팔찌무기가 중요했던 것일까?





타겟이 된 아이를 구하기 위해 움직이는 군발이 아빠와

그 아빠를 돕기위해 본의 아니게 함께하게 된 범죄자 경력 전우들

그리고 새롭게 등장하는 거대한 프레데터와 프레데터 댕댕이들





돌아온 프레데터에 대한 평이 여러가지지만...


나는 오랫만에 집중해서 재밌게 본 영화다라고 할 수 있겠다.

지루하지도 않았고, 살짝 유치한 부분도 있었다라고 할 수 있겠으나 지루함은 없었다.


지루하지 않은 영화는 재밌는 영화다라고 생각된다.

영화를 딱 보면 빠져드는 영화가 있고, 시작부터 지루해서

계속 보기가 어려운 그런 영화가 있다.


일단 프레데터 시리즈는 1편 아놀드 성님이 등장했던 영화랑 비교해봐야 한다.

아놀드 성님이 빠져서 좀 아쉬웠지만 나름 프레데터2도 재밌게 보았다.


이번 속편도 전체적인 구성도 괜찮고 나름 재밌게 구성되어 있지만,

아쉬운점은 프레데터가 너무 약해진 것이 아닌가? 어쩌면

영화상의 설정에서도 처음에 등장한 프레데터부터 많이 분석을 했기에..

1편의 프레데터보다 좀 약해진 느낌을 주는 것일수도 있겠다.


간만에 만나는 외계인 사냥꾼.


나도 프레데터가 사용하는 무기를 갖고 싶다.

마스크도 그런 기능이 있었는지 처음 알았다.


다음 속편에서는 보다 진화된 프레데터로 거대한 전쟁이 다가오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꼭 더 멋진 속편으로 돌아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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