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공기청정기 구입
면적은 40평방미터니까 약12평형이라고 할 수 있겠다.
가격은 23만원 언더로 구입하였는데, 구입하고 나니까 25만원이 넘어가네?
아뭏든 공기청정기 메이커를 쭉 살펴보았는데...
부품 10년 보장등 그리고 가격이나 여러모로 보아서,
그리고 국위선양하는 삼성제품을 하나라도 팔아주기 위해서
최종 삼성공기청정기로 결정하고 구입을 하였다. 다른 구입후기도 참고.
생각보다 박스가 굉장히 크다.
어제 올줄 알았는데, 2박3일 걸렸다.
조금 아쉬웠으나 기다리고 기다리던 공기청정기라 개봉을 시작한다.
상당히 심플하게 포장되어 있다.
박스는 넉넉하고 위 아래 스티로폼으로 제품을 보호하고 있다.
제품 역시 사용방법이 심플하다.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은 3등급
연간 17,000원이 예상이 된다더라..
안에 필터도 포장된 상태로 발송이 되어 있다.
모르고 그냥 돌릴뻔했는데, 옆에 이상한게 있어서 보니까.
안에 필터 포장을 개봉하고 사용하라는 메세지를 보고 긴급히 개봉을 들어간다.
필터를 들어낸 안쪽의 모습이다.
필터가 꼼꼼히 포장되어 있어서, 힘들게 벗겨내고
다시 장착을 하는데, 뺄때는 쉬웠는데 다시 넣는데는 잘 안들어가는..
힘껏 밀어 넣으니까 들어간다. 처음이라서 조금 힘들었다.
필터가 굉장히 두툼하다.
필터만 가격은 얼마나 하는지도 알아놔야 할 것 같다.
테스트로 한번 돌리니까 푸른색이 뜬다.
어? 내방이 이렇게 공기가 깨끗했나? 이상한데.....
다행이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가...?????? 어...??
DUST SENSOR에 보호테이프가 붙어 있었다.
어쩐지 그걸 띄고 나니까... 색깔이 달라졌다.
헐... 그렇지 그러니까 내가 자다가 목이 아파서 깨지.
열라게 한 15분 돌리고 나니까 원래의 초록색으로 돌아왔다.
위쪽에 손잡이가 있어서 들고 다니기 좋고, 무게는 그렇게 무겁지 않았다.
방은 잠깐만 돌려도 금방 공기가 좋아지니까 역시 좋다라는 생각.
진작에 살껄하는 아쉬움이...
왠만하면 그렇게 공기가 나쁘다는 생각만했지.
최근 농도가 심각할때에는 목이 아파서 새벽에 계속 깨면서 심각함을 느끼게 되었다.
오늘도 최악이지만, 농도는 어제보다는 좀 나아진.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악, 밖에 나가지 마시오!!!!
아........ 물맑고 공기좋았던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
나 다시 돌아갈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