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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 양배추 채칼, 채썰기

♥스타♥ 2019. 4. 8. 13:28

양배추를 좋아라하는 나

그러나 양배추를 통으로 사면 일제 채칼도 있긴 하지만서도

칼이 날카로와 주의해야하고, 작업을하는데 신경이 많이 쓰인다.

 

이제는 그 조차도 하기가 귀찮아서, 코스트코 샐러드팩이나

홈플러스에서 파는 채썰어놓은 양배추를 구입하기 일쑤다.

 

만사가 귀찮은 것이다.

그런데, 우연히 양배추 써는 기계를 만나게 되었다.

정말 단순하고 정말 빠르고 효율적인 양배추 썰기가 가능한 것이다.

 

 

 

 

언뜻보면 연필깍이와 같은 유사한 느낌을 준다.

과연 이 놈은 어떠한 스타일로 양배추를 채치겠다는 것일까?

 

 

 

 

그렇다, 양배추 심에 철심같은 것을 꽂아버리고, 반대편을 평평하게 잘라준 다음에

연필을 깎듯이 심을 돌려버리면 이미지와 같이 양배추 한통을 순식간에

채를 쓸어버리는 것이었다. 돈까스집에서 상당히 유용해 보인다.

 

과연 돈까스집은 어떠한 채칼을 사용할지 궁금해진다.

전에 보니까 고기를 써는 기계를 이용해서도 양배추를 써는데.

 

어떻게 고기를 써는 기계에 야채를 썰까?

과연 위생상태는 괜찮을까? 라는 궁금증이 생겼다.

식당주인의 양심에만 의존하기에는 여기저기 위험한 부분이 너무 많다.

 

어쨌거나 하나 있으면 좋겠지만, 기계 사이즈도 그렇고,

하나를 저렇게 다 털어버리면 다 먹을라면 시간도 많이 걸릴것 같다.

 

혹시나 해서 검색을 해보니 업소용같이 보이는 제품이 10만원대부터 수십만원대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보이고 있는데, 대체적으로 부피가 큰 제품들이다.

 

역시 가정용으로는 무리라는 생각.

그냥 귀찮으니까 작업을 해 놓은 것으로 사서 먹는 것이 경제적이라는 결론.

 

업소는 어떻게 그렇게 많은 양배추를 채를 썰어놓을까? 라는

궁금증이 단박에 해결이 되었다.